대구광역시 특화사업인 기억학교는 치매의 사각지대인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경증치매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에게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치매 지연 및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, 2013년 시작으로 현재 18개소가 8개 구군에 설치되어 전문역량을 가진 종사자 160여명이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 및 정규교과과정 실행으로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.
또한 매년 기억학교 종사자 WORK-SHOP 개최 및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기억학교 종사자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고,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폭넓은 자원과 네트워크 활용으로 서비스의 질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.
대구시민의 곁에서 ‘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대구’를 만들기 위해 어르신과 가족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기억학교협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.